오픈마켓 창업도 이젠 글로벌 시대

2011-09-23     박진호 기자

 
【중국동포신문】오픈마켓 창업을 꿈꾸고 있는 온라인 사업자들이 국내시장의 포화로 글로벌마켓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창업도서 Best셀러 작가로 “10억짜리 아이템 선정의 기술”, “동대문 원도매 사입가이드”를 저술한 글로벌 아이템 전문가 김준원 회장은 "국내 오픈마켓은 이제 더이상 블루오션이 아닌 레드오션이다.  따라서 해외 오픈마켓 시장을 공략한 글로벌셀러 활동이 최근 주목받고 있다.

은퇴한 시니어나 주부, 대학생 등 온라인창업을 준비하고 있는 사람들의 문의가 급증하고 있어서 글로벌셀러 창업과정을 개설하였다"라고 하며 글로벌셀러 창업과정 개설의 배경을 설명했다.

김준원 교수는 시니어창업에 대해 연구하던중 국제오픈마켓 활동만이 온라인 창업의 유일한 대안책이란 것을 발견하고 “글로벌셀러”란 신조어를 2010년 처음 사용하면서, 글로벌셀러에 대해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

폭발적인 글로벌셀러에 대한 관심과 수요에 대비해서, 이번에 글로벌셀러 창업과정을 (사)한국글로벌셀러협회에서 개설했다.

김준원 회장은 “주부 및 은퇴자 등 창업 희망자라면 영어, 컴퓨터 등을 못해도 인터넷상에서 무역을 할 수 있게 양성해 주는 과정”이라고 말했다.

교육생에게는 출석률 80% 이상 시 수료증 발급과 소상공인 정책자금 우선지원, 중소기업 진흥공단의 정책자금 지원 및 글로벌 셀러 육성센터 입주 혜택이 주어진다.

교육은 24일과 10월 1일 기본과정으로 개설되며, 오는 10월 10일 부터 심화과정이 서울시 관악구 봉천동 36-20 (사)한국글로벌셀러협회 세미나장에서 열린다.

박진호 기자 pjk@sm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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