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 가수 헤라, 국회외교통일위원장상 수상

2013-11-25     박지민 기자

 

【중국동포신문=연예】다문화 가수 헤라(원천)가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거행된 ‘2013대한민국 모범기업인 대상’ 시상식에서 국회외교통일위원장상을 수상했다.

행사를 주관한 (사)한국언론사협회(이사장 최종옥)는 국내 120여 개 언론사가 회원사로 참여하고 있다.

대회조직위원회 측은 헤라는 2013년 1년간 (사)한국다문화예술원 원장으로 활동하면서 다문화인들을 위한 많은 봉사와 사이버멘토링활동·다문화 예술제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헤라는 “부족한 저에게 이렇게 큰 상을 주셔서 주최측에 정말 감사드린다”면서 “더욱 분발하라는 뜻으로 알고 앞으로도 국내 다문화가정의 행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