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현동서 중국동포 40대 여성 흉기에 찔려 숨져

2015-01-13     이재경 기자

【중국동포신문】중국동포 40대 여성이 서울 마포구에서 흉기에 찔려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중국동포 이모씨가 12일 밤 11시 50분경 마포구 아현동 도로변에서 흉기에 찔려 사망함에 따라 수사에 나섰다.  

경찰 관계자는 ""사람이 피를 많이 흘리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해 흉기에 찔린채 피를 흘리며 쓰려져 있는 이씨를 발견하고 인근 병원에 후송했지만 결국 사망했다"고 설명했다.

현재 경찰은 주변 CC TV 화면을 확인하고 있다.

이씨는 재외동포(F-4) 비자를 발급받아 결혼 후 국내에 거주 중이던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