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항공, 세계 최고의 항공사로 선정

미 경제지 포춘과 여행 잡지 트래블 플러스 레저 공동 선정

2015-09-22     이재경 기자

▲ 싱가포르항공이 미국 경제 전문지 포춘과 여행 잡지 트래블 플러스 레저로부터 2년 연속으로 비즈니스 여행객을 위한 세계 최고의 항공사로 선정되었다
【중국동포신문】싱가포르항공이 미국 경제 전문지 ‘포춘(Fortune)’과 여행 잡지 트래블 플러스 레저 (Travel + Leisure)로부터 2년 연속으로 비즈니스 여행객을 위한 세계 최고의 항공사로 선정되었다.

포춘과 트래블 플러스 레저는 비즈니스 여행객 독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통해 고객 서비스, 마일리지 프로그램, 기내식, 엔터테인먼트 프로그램, 공항 라운지 등 총 7가지 항목을 평가했다. 싱가포르항공은 이 중 고객 서비스, 공항 라운지, 마일리지 프로그램, 이코노미석 및 프리미엄 이코노미석 비행 만족도 항목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다.

싱가포르항공은 미식가들의 입맛을 만족시키는 차별화된 기내식 및 고객들에게 온라인 쇼핑의 편리함과 마일리지 혜택을 동시에 제공하는 온라인 쇼핑몰 ‘크리스플라이어 스프리(KrisFlyer Spree)’, 프리미엄 이코노미 클래스 등이 높이 평가 되었다.

싱가포르항공은 포춘이 매년 선정하는 세계 베스트 항공사에서도 20년 연속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올해는 전 세계 245개 항공사를 대상으로 최고 항공사를 발표하는 스카이트랙스로부터 아시아 지역 최고의 항공사로 선정 되었으며, 퍼스트클래스와 비즈니스 클래스 부문 1위를 차지하는 등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항공사 상을 수상하며 항공업계에서의 선도적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