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가수 헤라, 사회공헌대상 수상

2016-01-02     이재경 기자

▲ 울산MBC 박치현 국장, 가수헤라
【중국동포신문】선행천사 세계나눔대상 조직위원회에서 주최, 한국언론기자협회 사단법인 한국다문화 예술원, 국제다문화 연맹 공동주관한 시상식이 지난 29일 부산예술회관 대강당에서 열렸다고 조직위측은 4일 밝혔다.

이날 박치현 심사위원장은 중국 국립가무단 인기여가수출신 천밀밀 부른 다문화가수 헤라가 제3회 선행천사 세계나눔대상 사회공헌대상, 대한민국 스타예술대상 다문화스타대상 2관왕을 헤라에게 수상하였다.

축하공연으로는 자기야 박주희, 유쾌상쾌통쾌 소명, 천밀밀 다문화가수 헤라, 비보이 애니메이션 크루, 땡기네 김지원, 김양, 아이돌 걸그룹 밀키웨이, 설라경, 신기류, 바이올린 김소연, 소프리노 정찬희, 한국전통무용 배혜자등 화려한 공연이 펼쳐졌다.

헤라는 중국가무단 시절 중국CCTV.LNTV 공동주최 가요대회 대상, 중국MTV가요부문 대상, 2007년 천년동안, 천밀밀 한국데뷔 방송활동 으로는 KBS가요무대, MBC가요 베스트, 전국 톱 10 가요쇼, 웰빙노래세상, 유랑극단, 시대공감, SBS놀라운대회 스타킹, TV조선 대찬인생 주인공 출연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월드가수상, 대한민국 다문화예술대상, 다문화인이 선정한 올해의 국민가수상 수상에 이어 이번시상식에서 사회공헌대상, 다문화스타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차지하게 되었다.

한편 헤라는 5월 가정의달에 개봉되는 다큐영화 주제곡 ‘호수의 달’ OST확정, 하반기 전국 극장에서 방영될 영화 ‘고아형제’ 보육원 여선생역 출연과 고아형제 영화주제곡을 부르게 되었다고 소속사측은 밝혔으며, 현재 사단법인 한국다문화예술원 원장, 부산복지21총 봉사회 드림크루즈해운(주) 홍보대사로 활동하면서 3~5월 출항예정인 다국적 크루즈 중국, 홍콩, 일본 관광객들에게 다국적 크루즈공연등 겹경사를 맞이하는 영광을 누리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