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출입국사무소 원주출장소 신설 협조"

2017-04-09     박지민 기자

【중국동포신문】법무부가 출입국관리사무소 원주출장소 신설을  관계부처와 적극 협의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기선 국회의원실에 따르면 "법무부가 출입국관리사무소 원주출장소의 신설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관계부처와 적극 협의하겠다"는 입장을 표명했다고 밝혔다.

최근 외국인 고용이 크게 늘고 있는 원주의 상황과 인근 도시인 제천,충주,여주,문경,예천 등을 포함하면 1만 명 이상의 외국인이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는 원주 설치 당위성에 법무부가 공감대를 형성하며 적극 협조 의사를 시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