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전원주택 급매매 4천만원 인하 매물이 나오고 있다

정부 부동산 정책에 남한강 전망 전원주택도 하락세 급매물(양평공감부동산자료)

2018-11-29     이재경 기자

 
[중국동포신문]  양평전원주택 누구나 한 번쯤 전원주택에 살고 싶은 생각을 한다. 2017년부터 경기도 양평 남한강이 보이는 곳에 고가의 전원주택이 지어지고 있었다.

당시는 대출 규제가 없어 5억 원대 이상 전원주택이 많이 신축되고 있었으나. 대출 규제가 점점 발표되면서 5억 원 이상 고가의 전원주택 매매가 거의 이뤄진 상태이며, 11월부터 신축 5억대이상 전원주택 매물이 거의 줄어졌다.

양평 공감공인중개사에서 자료를 받은 위의 사진 전원주택은 대지 157평 건평 53평에 5억8천만원에 매매된 주택으로 부동산 대출 정책 이후 본 건물을 매물로 내놔도 매매가 이뤄지지 않아 4천만원 인하하여 급매물로 내놓았다.

 
집을 구경하러 온 사람은 2층에서 바라보는 남한강 조망에 푹 빠지며 사고 싶은 욕심을 내어도 대출 규제로 융자를 받기가 너무 어려워 엄두를 못 내고 돌아가는 편이다.  전반적인 경기침체로 인해 높은 가격의 전원주택 거래가 앞으로 둔화될것 같다고 부동산 관계자는 말했다.
 

이번 대출규제로 급매 신축전원주택을 기존 융자않고 저렴한 조건으로 구입을 할 수 있는 기회로 보인다.

자료제공: 양평 공감공인중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