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재단, 영주귀국 사할린 동포에 위문품 전달
인천 남동사할린센터, 안산 고향마을 방문해 위로와 격려
2018-12-12 박진호 기자
한우성 이사장과 재단 임직원들은 12일 오후 인천 남동사할린센터, 안산 고향마을 등을 방문해 영주귀국 사할린 동포들을 위한 생필품, 이불 등 위문품을 직접 건넸다.
또, 동포들과 함께 고향마을 시설을 둘러보고 안정적인 정착에 필요한 다양한 의견을 들으며 함께 소통했다.
한편, 재외동포재단은 1998년부터 매년 국내에 거주하는 영주귀국 사할린 동포들에게 쌀과 생필품, 의료기기 등의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