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체류자 무면허 운전과 접촉사고 후 도주하여 택시기사가 붙잡았다

2019-09-25     박진호 기자

사진제공=광주서부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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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광주서부경찰서

【중국동포신문】전남 광주 서부경찰서는 A씨 카자호스탄 국적인 불법체류자가 무면허운전으로 교통사고를 내고 200m를 도주한 사건이 지난 23일 광주광천 터미널 에서 발생 하였다고 전했다.

경찰 관계자에 따르면 불법 체류자 A씨는 지인의 차량을 면허가 없이 자주 빌려 탓었으며 A씨는 관광비지로 입국하여 비자가 만료된 불법체류자 신분이다며 전해왔다.

A씨는 이날 7시 광천터미널 앞 도로에서 진로변경 중 뛰따라오던 택시와 접촉 사고를 내고  도주하여 택시운전사가 뛰쫓아 A씨를 붙잡아 경찰에 넘겼다.

관광비자로 입국한 A씨는 일정한 직업이 없이 일용직 노동을 하며 생활한 것으로 드러나 경찰은 조사 후 출입국에 신병을 인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