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여행... 고흐의 정원 이색관광지로 뜨고 있다

제주 2박3일 여행속에 3일째 관광지로......관객들도 반 고흐의 작품속으로 들어가 하나의 작품이 되어보는 관광지

2019-10-19     김남동 [제주도 현지기자]

▲AR어플속에서 존재하는 착시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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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어플속에서 존재하는 착시아트

【중국동포신문】제주도 곤충체험, 미르정원과 AR어플 속에서 존재하는 3D 고흐의 착시아트를 갖춘 고흐의 정원이 탄생하였다.

제주공항에서 1시간 거리인 서귀포시 성산읍 삼달신풍로 126-5  위치한 고흐의정원, 주변은 밀감밭이 있는 마을 농가까지 가까이 볼 수 있어 색다른 제주도 여행이 되고 있다.

▲고흐의정원 옆 마을농가 밀감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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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흐의정원 옆 마을농가 밀감밭


반 고흐의 지난 삶을 보고 듣고 만질 수 있는 '고흐의 정원'은 작은 자극에도 훼손 될 수 있어 해외 반출이 어려운 빈센트 반 고흐 작품을 공유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했다. 그 결과 ‘고흐의 정원’은 디지털 기술을 이용, 현대적 접근법을 사용해 작품을 재해석하여 살아 숨 쉬는 반 고흐작품을 경험할 수 있는 새로운 성격의 미술체험 전시를 제작하였다.

고흐의정원 전시는 반 고흐의 작품이 주인공이 아닌 ‘인간 빈센트 반 고흐’가 주인공인 전시로, 그의 작품을 눈으로만 볼 수 있었던 기존의 전시와는 달리 반 고흐의 작품 보고 듣고 만질 수 있는 관객 참여형 체험 전시관이다.

실내에 위치한 파충류 체험관은 도마뱀 17종 33마리, 거북이 3종 4마리, 양서류 3종 3마리, 악어 1종 2마리, 전갈 1종 2마리, 뱀 1종 2마리, 갑각류 1종 1마리의 동물을 전시하고 있다. 비어디드래곤과 육지거북이에게 먹이 주기 체험과 촉감 체험을 통해 동물과 따뜻한 교감을 나눌 수 있는 체험관이다.

주변관광지는 일출랜드와 성읍민속마을 성산일출봉이 인근에 있어 제주도 3일째 여행의 길목이 되고 있다.

▲살아있는 곤충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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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 곤충체험

 

▲정원 실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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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 실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