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봉남면 신종코로나 확진자 발생...전북권도 뚫리나?

7일 대구에 여행 다녀온 후

2020-02-20     박진호 본사 편집국

【중국동포신문】 김제에서 2명의 확진 자가 나와 김제시 보건소가 비상근무에 돌입하였다.

김제시 봉남면 00리 거주 하는 A씨는 전주 서신동 국민연금 6층 보험사에 근무하며 김제 봉남에서 출.퇴근하는 직장인으로 밝혀 졌다.

A씨는 전북권의 주변 도시를 영업구역으로 활동하였으며 김제의 가족 4명모두가 의심증세를 보이는 것도 큰 우려가 되고 있다.

또한 A씨의 여자 친구는 전주시 덕진구 송천동에 거주하는 것으로 밝혀 졌으며, 송천동 일대의 주민들도 불안감이 커져 있고 현재 여자 친구는 무증상으로 전해 졌다.

김제보건소는 역학조사로 내일 새벽이면 정확한 윤곽이 나올 걸로 예상하고 있으며, 확진자 A 씨는 김제시 봉남면에 거주하며 김제 시내와 먼 거리에 있다.

확진자는 전북대학병원 음압병상으로 구급차를 이용해 이송 되였으며 당국은 접촉자 동선 파악에 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