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새마을회 코로나19극복 [사랑의 고추장 담궈 나눔] 행사

2020-11-04     오석균 기자
사진=김제시제공, 회원100명이 참석해 고춧가루 860근으로 2l들이 고추장 1,300통을 담궈 관내 어려운 이웃들과 나누는 “사랑의 고추장 담궈 나눔” 행사를 실시하였다.

【중국동포신문 김제본사】김제시새마을회(회장 함길권)는 지난 11월 3일 (화) 김제시민운동장에서 새마을지도자김제시협의회(회장 박용운), 김제시새마을부녀회(회장 문순자), 새마을문고김제시지부(회장 채우영)등 회원100명이 참석해 고춧가루 860근으로 2l들이 고추장 1,300통을 담궈 관내 어려운 이웃들과 나누는 “사랑의 고추장 담궈 나눔” 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날 담은 고추장은 19개 읍·면·동 관내 어려운 이웃 1,300세대에 골고루 잘 전달되었다.

함길권회장은 “사랑의 고추장 담궈 나눔행사는 하루 전부터 2,600리터의 물을 끓이고 식히는 등 준비하는 작업부터 오늘 담그기까지 바쁜 가을걷이에도 불구하고,

우리 주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을 염원하며, 한마음 한뜻으로 봉사해준 새마을가족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회원들의 정성이 듬뿍 들어간 고추장을 나눔으로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어려운 이웃들의 심신을 조금이나마 위로하기를 염원한다”며 말을 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