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자격 체류 중국동포, 외국인(불법체류자).. 익명 검사로 코로나 검사 참여유도

2021-01-25     구미연 【안산.현지기자】

【중국동포신문】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는 서울특별시(시장 권한대행 서정협), 경기도(도지사 이재명)로부터 코로나19 현황 및 조치사항을 보고받고 이를 논의하였다.

서울특별시는 추가감염 확산 차단 및 지속적인 감소추세 유지를 위해 방역 사각지대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대상별 맞춤형 선제검사를 추진한다.

신분노출시 불이익에 대한 우려로 검사를 회피하는 "무자격 체류 외국인에 대해서는 익명검사로 참여를 유도"하고, 노인 등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선별진료소를 운영하는 한편, 요양시설 등 감염취약시설에는 신속히 검사할 수 있도록 타액검사 및 신속 항원검사 키트를 보급한다.

서울시는 이주민지원단체, 주민자치회 등 주민조직과 협력하여, 선제검사 사각지대 대상 발굴 및 독려를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