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소상공인 버팀목 자금 말로만 주는지?..신청하면 대상이 아니다

2021-03-30     박진호 본사 편집국

【중국동포신문】 소상공인 버팀목자금을 신청 하면 다수가 대상이 아니다 라고 뜬다며 여행업계들은 불만의 목소리가 크다.

그러나 여행사들은 매출 0원으로 최악의 위기다.

정부는 버팀목자금 플러스+의 경우 매출액이 소기업(소상공인 포함)에 해당하는 사업체를 지원한다고 했다.

- 집합금지‧영업제한‧일반 업종(경영위기) : 연매출액이 소기업에 해당하는 경우 / 일반 업종(매출감소) : 연매출 10억 원 이하인 경우다.

한편 여행사들은 1년 이상 영업이 중단된 사업체들이 대부분이다.

신청이 안 되자 A여행사는 하루 종일 전화하면 연결도 안 되고 채팅상담도 안 되는 정부를 향해 실망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또한 정부지원 자금은 폐업한 여행사도 지원금 100만원을 받았는데, 여행업 매출이 없거나, 다른 매출이 있거나, 재산이 있는 여행사들은 일괄적으로 지원에서 제외됐다고 여행사 대표들은 말하고 있다.

한편 지원에서 제외된 여행사들의 목소리는 정부는 벼랑 끝에 서있는 여행사들이 추락해도 바라만 보고 있다며 많은 여행사의 대표들은 힘없는 목청으로 말로만 생색내는 정부를 원망하는 큰 목청이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