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고 의지할 중국동포단체속에서 직책을 맡고 있는 자...직접 먹으면 안 되는 첨가물을 우울증 약으로 속여 판매

거품제거제 산도 조절용 식품첨가물”을 우울증치료제로 속여서 판매 중국동포 단체도 못 믿겠다는 목소리.. 중국동포 A 단체에서 직책을 맡은 자가 중국동포 단체 회원들에게 직접 먹으면 안 되는 거품제거용 첨가물을 우울증에 좋다며 판매하여 복용한 단체 회원들...

2021-07-04     박진호 본사 편집국
식약처에서 식품첨가물로 허가 받은 제품을, 중국동포 A 단체의 간부가 중국동포들에게 우울증에 좋다며 과장광고를하여 부당이득 6억원을 챙긴 것으로 드러나 식약의약품 안전처는 지난 12월 방문판매 업자 5명을 검찰에 송치하였다.

▲식약의약품 관계자 목소리

【중국동포신문】 중국동포 A 단체에서 직책을 맡고 있는 간부가 중국동포 회원에게 직접 먹으면 안 되는 식품조리용 첨가물을 관절 신경통과 우울증에 좋다며 대림동 일대에서 방문판매하고 부당이득 6억 원을 챙겼다.

식약의약품 안전처에 따르면 직접 먹으면 안 되는 식품첨가물을 중국동포와 단체 회원들을 대상으로, 지난해 5월부터 10월까지 “거품제거제 산도 조절용 식품첨가물”을 관절과 신경통 우울증에 좋다며 광고하고 음료수처럼 마시도록 홍보했다. 또한 불법으로 밀수입한 진통제도 질병치료에 좋다며 판매 하였다.

방문 판매업자 5명이 지난해 부당이득 약 6억 원을 챙긴 것으로 드러나 식약의약품 안전처는 지난 12월 방문판매 업자 5명을 검찰에 송치하였다.

그러나 대림동 중국동포들이 이런 사실을 모르고 지금도 복용하고 있다.

구매자 A 씨는 복용중인 첨가물 병과 함께 중국동포신문사로 제보하여 식약의약품 안전처 와 통화하였다.

당시수사관은 먹으면 안 된다며 말하고 작년에 수사 했을 때는 식품첨가물로 기역 한다고 말하며 에노스 미리클은 식품첨가물로 허가받아 식품을 만들 때나 조리 할 때 사용되는 제품으로 음료수처럼 직접 드시면 안 돼서 당시 식약의약품 안전처가 이들을 적발했다고 말했다.

취재팀이 식약의약품 안전처 직원과 통화 하면서 제품을 다시 확인해도 식약처 관계자는 에노스 마라클이 맞는다며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