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가리봉동 새벽시장 한족 코로나 집단확진... 중국동포들 피해 호소 정부는 나 몰라

2021-09-09     박진호 본사 편집국
잡입취재하여 촬영 한 사진속에 보이는 신발은, 현장에서 사용되는 안전화 등 신발이 가득하다

【중국동포신문】새벽시장에 일 다니는 한족들이 집단으로 거주하는 남구로 가리봉동 빌라에, 코로나가 집단 발생하자, 중국동포들이 자가 격리로 억울함을 호소하고 있다.

지난 중국동포신문에서 연이어 보도하여도 정부는 새벽 인력시장을 이용하는 외국인들은 무방비로 방치하자, 코로나 확산의 통로가 크게 뚫려 있어도 정부는 새벽 인력시장은 무방비다.

이들의 문제점은 새벽에 봉고차를 타기 위해 집단으로 모여서 "담배를 피워 코로나 확산이 우려되며 좁은 12인승 미만 승합차에 많은 인원이 탑승"하고 이동해도 무방비다.

그러나 새벽 인력시장은 정부에서 전혀 손 쓸 수 없으며 관심이 없다.

대부분 골목, 집 앞에서 승하차 하고 많은 인원이 숙소에서 밥을 해 먹는 문제점도 있다.

정부는 추석 연휴도 6인 이상이 못 모이게 하나 외국인들 숙소는 7명이상 포화상태다.

한 건물에 거주하는 중국동포들은 견디다 못해 구로 구청에 통보하였으나 구로 구청은 알지도 못하고 있어, 집단으로 거주하는 한족과 외국인들은 코로나 확산에 큰 구멍이 뚫려 있어도 손도 못 쓰는 정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