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세월호 8주기 맞아 16일 안산 단원구청 일대서 1분간 추모사이렌

○ 16일 「세월호 참사 8주기 기억식」 맞춰 희생자 추모사이렌 울림 - 안산시 단원구청 일대 오후 4시 16분부터 1분간 ○ 민방공 경보로 오해하지 말고 1분간 추모 동참 당부

2022-04-13     구미연 【안산.현지기자】

【중국동포신문】경기도는 세월호 참사 8주기를 맞아 오는 16일 오후 4시 16분부터 1분간 안산시 단원구청 일대에 추모 경보사이렌을 울린다고 밝혔다.

이번 경보사이렌은 「세월호참사 8주기 기억식」 개최에 맞춰 희생자들을 추모할 수 있는 시간을 함께 갖고자 하는 데 목적을 뒀다.

도 관계자는 “이날 경보가 민방공 대피사이렌이 아닌 만큼, 안산시민들은 동요하지 말고 추모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