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서울과학관 재개관 및 동물의 신비전 2011 개관식 행사가 17일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박선규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 이상희 국립과천과학관장, 박항식 교과부 과학기술정책기획관, 허핑 중국 중경자연박물관 당서기 겸 상무 부관장, 왕젠꿔 중국 중경시 문물국 문물보호처장 등이 참석했다.
국립서울과학관은 첨단 미디어 체험, 4D영상관 등 작동형 전시물로 구성된 본관 1층 상설전시관과 재개관 기념으로 특별 기획된 '동물의 신비전(Animal Science 2011)'을 본관 2층 특별전시관에서 개최하여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재개관 기념으로 연말까지 1층 상설 전시관에 한해 무료입장할 수 있다. 관람시간은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이고 특별전 관람료는 성인 11,000원, 중고생 10,000원, 유치 초등학생은 9,000원 이며, 20인 이상 단체에게는 2,000원 할인혜택이 주어진다.
저작권자 © 중국동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