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시에 떠나는 해외여행을 계획한다면 예약을 서둘러야겠다. 최근 해외여행수요가 꾸준한 상승세를 유지하면서 주요 인기 지역의 항공권은 이미 구하기조차 힘든 상황이다.
특히 크리스마스에서 신정 사이의 일주일은 지역 구분없이 해외여행객이 몰리는 시기이다. 하나투어는 연말연시 기획전을 선보이며 해외여행으로 고민하는 고객에게 지역별 여행상품을 추천했다.
12월 27일과 29일 청주에서 출발하는 ‘홍콩 2박4일’은 스탠리마켓, 리펄스베이, 빅토리아피크 야경 등 홍콩의 대표적인 명소를 둘러보고 반나절간 자유시간이 보장되는 상품으로 66만9천원에 선보였다.
겨울방학을 이용해 아이들과 함께 떠나는 여행이라면 저렴한 비용으로 ‘도쿄/하코네/시즈오카/요코하마 4일’을 다녀와도 좋다.도쿄에서 1일 자유시간이 주어지기 때문에 디즈니랜드 및 도쿄 시티투어 등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고 일본의 미항 요코하마와 녹차로 유명한 시즈오카 등을 둘러보는 일정으로 84만9천원부터 예약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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