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창업박람회가 올해로 11회를 맞이했다. 이번 전시회는 오는 4월 21일부터 23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며 150여개 업체, 300개 부스의 규모로 개최 될 예정이다.

서민경제의 불황과, 실업난 등 여전히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는 있지만 정부와 각 지자체의 창업에 대한 지원 시책 등 창업부문에서는 불황 속에서도 유일한 희망으로 자리 잡고 있으며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박람회는 창업에 뜻이 있으나 정보, 아이템, 경험 등의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예비창업 희망자들에게 보다 다양하고 유익한 종합적인 창업정보를 제공하여 실질적인 창업성공의 계기를 마련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박람회에도 외식업 프랜차이즈 아이템이 여전히 강세를 유지할 것으로 보이나, 예년에 비하여 비 외식분야의 신사업 아이템들이 대거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여성창업자들과 청년창업자들의 급격한 증가로 인하여 이에 부응하는 여성, 1인 지식창업, 실버, 환경 등의 다양한 창업아이템들이 선 보 일 것으로 보인다.

2011년 창업시장의 새로운 트렌드를 한 눈에 볼 수 있고, 예비창업자, 관련 산업의 종사자여러분들과 프랜차이즈분야의 새로운 아이템들을 출시하려는 업계의 활발한 참여가 있을 “2011부산창업박람회”는 2011 부산아 ․ 태 프랜차이즈 포럼 및 창업 강좌 등도 동시에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