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동포신문=홍미은 기자】주선양총영사관은(총영사 조백상) 컴퓨터 등 기자재를 동북3성내 학교에 지원할 계획인 바 한국산 컴퓨터 및 프린터를 제조 또는 판매하는 중국내 우리업체의 많은 입찰참여를 바란다고 공고했다.
지원 대상학교는 동북3성내 13개 조선족학교로 컴퓨터 255 대, 프린터 51 대 등을 지원한다.
입찰관련 참가자격은 한국산 컴퓨터 및 프린터를 제조 판매하는 업체이며 당관이 지정하는 13개 조선족학교에 정보화 기자재 공급 및 설치 사업을 펼치게 된다.
낙찰가격에는 물품 배송비용 및 설치비 포함이며 향후 3년간 지속적인 A/S 및 년 1회 정기점검을 실시해야 한다.
입찰서류는 입찰신청서, 견적서 및 향후 3년간 지속적인 A/S 및 년 1회 정기점검 계획서, 회사증빙서류, 입찰보증금 ¥50,000 등이다.
입찰 보증금은 현금 또는 보험업법에 의한 보험회사가 발행한 보증보험증권 등 동 국당법 시행령 37조2항의 보증서 등으로 납부한다. 낙찰자로 결정된 후 계약체결 기피시 입찰보증금은 국고로 귀속된다.
낙찰자 대당 견적가격, 지속적인 A/S 계획, 고품질 사양의 조합, 납품실적 등을 고려 점수를 책정하여 우선 순위를 정하여 내부 심의를 거쳐 10일 이내에 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입찰 마감은 14일 오후 5시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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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미은 기자 hme79@sm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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