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청강, 주현미 등 인기가수 축하공연
【중국동포신문=박진호 기자】하나은행(은행장 김정태)이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추석 당일인 오는 12일에 중국동포를 위한 ‘하나 중추절 음악회’를 개최한다.
한국 내 거주하고 있는 중국동포들을 위해 마련된 이번 음악회는 12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서울 구로고등학교 운동장에서 열리며, 노래자랑과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노래자랑에 입상한 참가자에게는 대형tv, 냉장고, 쌀 등 푸짐한 부상이 주어지며 주현미, 백청강 등의 인기가수들의 축하공연 또한 펼쳐질 계획이다.
특히 음악회에 참석하는 중국동포들에게는 기념품 등 추석선물도 선착순으로 나눠 준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가족과 떨어져 명절을 외롭게 보내는 중국동포들에게 작은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며 “이번 음악회를 계기로 중국동포들의 마음을 더 잘 헤아리는 금융서비스와 이벤트 등을 꾸준히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참가신청 및 문의 : 02-319-9880
박진호 기자 webmaster@dongpo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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