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동포신문=오정택 기자】다문화가수 헤라가 세계다문화예술단 예술감독으로써 지난 17일 오디션과 영입을 통해 선발한 1차 단원을 발표했다.
오디션은 지난 11일 열린 제1회 경남세계다문화예술제 '전국 다문화가족 노래자랑대회'를 통해 진행되었으며, 영입한 단원들은 그동안 국내에서 다양한 활동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다문화 연예인을 선발했다.
세계다문화예술단 단원을 대표하는 예술감독은 '첨밀밀'의 중국 국립가무단 출신 헤라가 맡았다.
세계다문화예술단은 추후 2차 단원 영입과 다문화가정 어린이 합장단도 결성할 예정이다.
헤라는 조감독에 고바야시 다마미, 최인락을 임명했으며, 고바야시 다마미는 세계다문화예술단 후원회 회장을 겸해 활동하게 된다.
한편 헤라는 3집 앨범 준비와 사단법인 한국다문화예술원 원장, 여성가족부 사이버멘토링 대표멘토, 한국멘토링협회 홍보대사로 위촉돼 멘토링 활동을 펼치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오정택 기자 joung1@sm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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