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라는 13일 사단법인 한국다문화예술원 사무실에서 12월초에 선보일 3집앨범의 대표곡 ‘가리베가스’를 공개했다.
즐거운 댄스음률이 감미된 트로트 풍의 신나는 곡인 ‘가리베가스’는 서울 구로구의 외국인 타운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가리봉동을 미국 꿈의 도시 라스베가스에 비교해 140만 다문화인들에게는 꿈을, 국민들에게는 어려운 경제를 이겨내자는 희망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 곡은 국민애창곡인 장윤정의 ‘어머나’와 가수 태진아 아들인 이루의 ‘검은 안경’을 히트시킨 윤명선이 작곡했다.
헤라는 “그동안 2년간의 작업을 거쳐 준비한 곡인 ‘가리베가스’는 경제적 여건과 사회생활로 심신이 지친 모든 국민들에게 즐거운 노래를 통해 희망을 전달할 수 있는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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