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괴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괴산 지역 내에서 음식솜씨가 좋은 이주여성과 지역주민이 함께 손을 맞추고 외부 전문가의 자문을 받아 개발한 '임꺽정 만두'는 맛과 모양 모든 면에서 기존과 차별화된 색깔 있는 만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주여성들에게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주민과 소통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한 끝에,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만인의 음식, 만두를 만드는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
사업추진 6개월에 불과하지만, 그 성과는 기대이상이다. 사업초기 반신반의하던 이주여성들이 서로 사업에 참여하겠다고 나서고 있고, 언제부터 만두를 구매할 수 있는지 지역주민들의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오정택 기자 joung1@sm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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