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동포신문=김대의 기자】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가 근로 의욕과 능력이 있는 어르신들에게 적성에 맞는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는 2012 노인 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 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총 23개 분야에서 1,517명의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주요 모집 분야로는 ▲ 어르신 강사 파견 130명 ▲ 초등학생 하굣길 귀가 지도 200명 ▲ 노인상담사 25명 ▲ 도서관 대출 관리 38명 ▲ 초등학교 급식 도우미 268명 등이다.
영등포구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 중 기초노령연금 수급자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선발된 참여자는 오는 3월부터 7개월 간 활동하게 된다. 근무시간은 하루 3~4시간 씩, 주 3~4회로, 보수는 1인당 월 20만원 이내로 지원된다.
참여를 원하는 어르신은 오는 10일까지 사진 2매와 건강보험증 사본, 기초노령연금 수급통장을 구비하여, 노인종합복지관 등 각 수행기관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등포구 노인복지과(☎ 2670-3401)로 문의하면 된다.
조길형 구청장은 “ 어르신들이 보다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정서적 안정감과 소득을 보장할 수 있는 다양한 일자리을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 영등포구 노인 일자리 사업 현황
사 업 명 | 사 업 내 용 | 인원 | 사업기간 | 수행기관 | 전화번호 |
노인돌봄지원사업 | 경로당 어르신 도우미 | 160 | 연중 | 대 한 노인회 | 2678 -4287 |
공공시설 모니터 | 공공시설물 점검 등 | 80 | 03.01~09.30 | ||
노-노 교육 강사파견사업 | 경로당 어르신에게 컴퓨터, 서예,한문 교육 | 60 | 03.01~12.31 | ||
노-노 상담사 파견사업 | 전문노인상담사가 맞춤상담 | 25 | 0301~12.31 | ||
어르신수작업사업 | 생필품용 수작업 (종이쇼핑백, 양말, 박스장난감등 포장) | 35 | 04.01~12.31 | ||
은하수 택배사업 | 구 관내 택배회사와 연계 물품 택배 | 15 | 연중 | 노인 종합 복지관 | 2068 -5328 |
착한소비 착한가게 동그라미 | 맞벌이 가정 영양간식 및 직장인 대상 | 20 | 03.01~12.31 | ||
새싹 수호천사 (어린이지킴이) | 초등학교 등. 하굣길 학생 귀가 지도 | 200 | 03.01~12.31 | ||
어르신 강사 파견사업 | 어린이집, 경로당 등 강사로 파견 | 70 | 03.01~12.31 | ||
실버시터사업 | 병원 및 노인요양기관파견봉사 | 101 | 03.01~12.31 | ||
보육교사 도우미 | 보육시설 아동 식사지도 및 보육교사 보조 | 60 | 03.01~12.31 | ||
새싹 지식천사 | 도서관 대출관리 등 지원 | 38 | 03.01~12.31 | ||
노인학대예방사업 | 노인학대방지 예방 홍보, 인성 교육 | 90 | 03.01~12.31 | ||
은빛 클린천사 | 무의탁 노인가정 및 복지시설 환경지원 | 38 | 03.01~9.30 | ||
1.3세대 강사파견 사업 | 관내 어리이집 및 복지관에 강사 파견 | 10 | 03.02~9.30 | 신 길 복지관 | 831 -2755 |
어르신돌보비 서비스 | 요보호 어르신의 가정에서 복지서비스 | 80 | 03.02~9.30 | ||
은빛나누미 파견사업 | 독거노인을 위한 밑반찬 조리 및 서비스 | 110 | 03.02~9.30 | 영등포 복지관 | 845 -5331 |
지역아동센터지원 | 지역아동센터 학습지도 및 안전도우미 | 10 | 03.02~9.30 | ||
우아한 사업지원단 | 다문가정 아동 돌봄서비스 | 10 | 03.02~9.30 | ||
예지선생님 (초등학교 급식도우미) | 관내 초등학교 급식도우미 | 268 | 04.02~11.30 | 한국 노인 복지회 | 2632 -0065 |
실버 돌보미 | 독거노인가정 말벗봉사 및 일상생활지원 | 30 | 04.01~12.30 | ||
실버 주유원 | 관내 주유소 및 가스충전소 파견 | 30 | 04.02~12.31 | ||
장애인 돌봄지원사업 | 중증장애인 목욕, 세발도우미 | 20 | 03.05~9.28 | 장애인 사랑 나눔의집 | 846 |
김대의 기자 dykim@sm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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