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동포신문 / 동포신문=신선경 기자】부천시 소사보건소에서는 오는 19일 다문화여성 30여명을 대상으로 건강강좌 및 가족단위 참여『으라차차 건강캠프』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부천시는 지역사회 구성원인 다문화 여성이 건강한 삶과 행복을 영위할 수 있도록 심신건강관리법과 예방법을 교육해 가족 내 역할수행에 도움이 되도록 하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다.

이번 캠프는 다문화여성의 건강관리라는 주제로 △건강가족보건상식, △건강가족운동법 및 영양법, △행복한 가정을 만드는 부부성, △심신이 건강한 환경을 위한 자기관리법등의 내용으로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강좌와 퀴즈, 게임 등으로 진행하게 된다.

시는 특히 자녀를 둔 여성들이 자녀와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부천시 자원봉사센터에서 지원된 자원봉사자들이 자녀들을 돌봐줄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참가대상은 보건소 등록 다문화 여성으로 소사보건소 지역보건팀(전화 625-4383)으로 신청하면 된다. 
 
신선경 기자 ssk160@sm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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