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동포신문 / 동포신문=신선경 기자】'위대한 탄생1의 우승자' 백청강이 더욱 멋진 얼굴과 애절한 목소리로 팬들 앞에 서고자 꼼꼼한 자기 관리에 몰두하고 있다.
깨끗한 피부, 잘 다듬어진 목소리, 매력적인 발성, 자신감 있는 무대로, '프로 실력파 가수'로서의 입지를 다지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
무엇보다 달라진 것은 그의 외모라고 할 수 있다. 하얗고 매끈해진 피부에 보조개가 매력적인 백청강을 두고 팬들은 '백점 만점 살인미소', 혹은 '매력 덩어리'라고 부르며 '노래도 잘하는데 이제는 잘 생겨지기까지 했다'며 그의 달라진 외모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사실, 그의 패션과 피부는 오디션이 진행되는 내내 팬들 사이에서도 안타까움으로 회자될 정도였다. 항상 어두운 검정 가죽점퍼에 만성적인 여드름과 여드름 흉터는 TV 화면에 그다지 매력적인 모습으로 비춰지지 않았다.
많은 엔터테이너들이 노래와 춤 실력뿐만 아니라 외모에도 관심을 가지고 자기 관리에 소홀하지 않듯이 백청강도 팬들에게 더욱 매력적으로 다가가기 위해 철저한 자기 관리를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특별히 피부에 신경을 많이 쓰고 있다는 후문이다. 무엇보다 그의 뽀얗고 매끈한 피부가 그의 선하고 순수해 보이는 모습을 더욱 부각시켜 주고 있다. 엔터테이너들이 피부과나 피부관리실을 찾는 일이 당연한 요즘, 외모도 경쟁력이라는 평가를 받는 때인 만큼 백청강의 꼼꼼한 자기관리가 돋보이는 대목이다.
요즘 백청강은 각종 라디오 방송, TV 방송, 음악회 등에 출연하면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이 밖에도 실력있는 가수들 노래에 함께 참여하고 뮤지션을 꿈꾸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어린 시절, HOT의 ‘We are the future’를 들으면서 꼭 한국에서 가수가 되겠다고 꿈을 키워온 가수 백청강.
이제 그는 꿈을 위해 한발짝 걸음을 떼었다. 꼭 그의 꿈이 펼쳐질 수 있도록 기대해본다.
신선경 기자 sk@sm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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