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인기여가수 출신 헤라가 시인 겸 수필가 로 변신해 시집 가리베가스 출판기념회 연다.
올해 초 3집 앨범 '가리베가스'와 '나예요' 등 신곡 2곡을 발표하면서 나날이 인기를 더해가고 있는 중국국립가무단 출신 다문화가수 헤라가 이번엔 정식으로 시인으로 활동한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고향을 떠나 한국에 건너온 국내 다문화인들의 마음을 표현키 위해 헤라는 그동안 시와 수필을 꾸준히 써왔는데 이중 70여 편의 작품들을 모아 첫번째 시집 가리베가스를 도서출판 천우에서 출간해 오는 10월 30일 출판기념회를 열 예정이다.
헤라는 지난해 문학세계에서 시부문 신인문학상을 수상했으며 현재 세계문인협회와 국제시낭송클럽의 홍보대사로 활동 중이다.
헤라는 현재 한국다문화예술원장, 세계다문화예술단 예술감독, 여성가족부 사이버멘토링 대표 , 홍삼추출기 전문회사 메디엠코리아 전속모델, 한국멘토링협회-세계멘토링협회와 세계문인협회, 예림회, 한국해양구조단 홍보대사를 역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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