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국동포신문】국토해양부(장관 권도엽)는 한국토요타자동차에서 수입·판매한 렉서스 승용자동차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리콜 한다고 밝혔다.
이번 리콜은 운전자 시야확보를 위해 설치되어 있는 와이퍼(유리창 닦이)가 약하게 체결되어 작동이 되지 않아 안전운행에 지장을 줄 수 있는 문제점이 발견되었기 때문이다.
리콜 대상은 2005년 5월 31일에서 2011년 10월 6일 사이에 제작되어 한국토요타자동차에서 수입·판매한 렉서스 승용자동차 3차종 6,934대이다.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2013년 2월 25일부터 한국토요타자동차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를 받을 수 있다.
이번 리콜과 관련하여 수입사인 한국토요타자동차에서 자동차 소유자에게 우편으로 시정방법 등을 알리게 되며 궁금한 사항은 한국토요타자동차에 문의(080-4300-4300)하면 상세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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