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동포신문=서울】중국 산둥성(山東省) 칭다오(青島)시와 한국 대전시가 우호 협력 관계 수립을 위해 손을 잡았다.
노병찬 대전시 행정부시장이 지난 27일부터 4박 6일간의 일정으로 중국 칭다오(青島) 및 러시아 노보시비르스크 시 출장길에 오른 가운데 1일 중국 칭다오시와 우호 협력을 체결했다.
이날 칭다오 시 샹그릴라 호텔에서 열린 협약식은 노병찬 시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왕광정 칭다오부시장, 황승현 칭다오 총영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협약에 따라 양 도시는 경제 및 관광, 과학기술, 교육,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와 협력을 추진하며 양 도시에서 열리는 주요 행사를 적극적으로 지원·참여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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