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순위는 미국인 4,161명
【중국동포신문=동포사회】서울 외국인 근로자는 15만명으로 외국인 거주자 34만명의 44.1% 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연구원의 분석에 따르면, 서울 외국인 근로자는 2008년 108,140명에서 2012년 150,433명으로 5년간 1.4배, 연평균 6.8%씩 증가했다.
서울 외국인 근로자가 가장 많은 자치구와 외국인 거주자가 가장 많은 자치구는 모두 영등포구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외국인 근로자 대부분인 13만명(86.9%)이 중국동포이며, 2순위는 미국인으로 4,161명으로 전체 외국인 근로자의 2.8% 를 차지했다.
서울 외국인 근로자가 가장 많이 종사하는 산업은 숙박 및 음식점업으로 나타났으며 건설업, 제조업, 교육 서비스업, 도매 및 소매업 순으로 이어졌다.
저작권자 © 중국동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