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동포신문=연예】중국 여가수 출신 다문화 대표가수 헤라(중국명 웬청쒸)가 13일 오후 서울광장 특설무대에서 열린 ‘2013 서울다문화축제’ 2부 특별공연에 초대돼 자신의 히트곡 '첨밀밀'을 열창했다.
이날 공연에는 헤라를 비롯, 비투비, NC.A, 몽땅, 파이브 돌스, 정수라, 방탄소년단, 박완규, 티아라(효민, 보람, 은정, 소연, 지연, 큐리), 블락비, 아이유 등도 함께 출연해 다문화 가족 및 일반 시민들이 어울리며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만들었다.
'2013 서울다문화축제'는 서울시와 현대차정몽구재단의 공동 주최로 '함께 여는 아름다운 세상'이라는 슬로건으로 다문화 체험행사, 예술공연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마련됐다. 헤라가 출연한 이번 특별콘서트의 녹화분은 19일 오전 0시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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