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익스프레스의 앤드류 코웬(Andrew Cowen) 부사장은 발표에서 “2014년 12개의 신규 노선 취항을 준비하고 있으며, 연내에 매력적인 저가 항공요금으로 아시아 20개 이상의 목적지로 고객들을 모실 준비를 하고 있다. 또한 같은 기간 5~11대의 에어버스 A320 기종을 추가 도입하고 250명 이상의 승무원 및 직원 채용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2014년 첫 신규 취항지로는 K-POP을 비롯해 전통음식, 사찰, 쇼핑 등의 매력으로 아시아를 대표하는 여행지로 잘 알려진 서울(인천)로 결정되었으며, 2014년 3월 30일부터 홍콩에서 인천으로의 첫 취항 편을 시작으로 매일 운항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홍콩 익스프레스는 오는 3월 말 새로운 기체 도입을 기념한 대대적인 신규 브랜드 런칭 이벤트를 준비 중에 있으며, 한국 총판 대리점은 동보에어 그룹의 ㈜보람항공으로 선정되어 한국의 여행사 및 고객을 대상으로 영업과 마케팅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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