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동포신문】소닉 파운드리는 중국의 뉴소프트 코퍼레이션의 전액출자 자회사인 뉴소프트 IT 서비스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선양에 본사를 두고 있는 뉴소프트는 중국 내 최대 IT 솔루션 및 서비스 전문 글로벌 기업이다.
이번 파트너십 협약에 따라 뉴소프트 IT 서비스는 재판매 및 통합 서비스 등 미디어사이트(Mediasite) 채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뉴소프트 IT 서비스의 리우 유에쿠이(Liu Yuekui) 제너럴 매니저는 “소닉 파운드리와 이번 협약을 맺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소닉 파운드리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자체 이러닝(e-learning) 역량이 대폭 확대되며, 소닉 파운드리의 중국 파트너가 되어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번 뉴소프트와의 비독점 파트너십을 통해 소닉 파운드리는 중국 내 비즈니스 확대, 신규 고객 확보가 가능하며, 특히 소닉 파운드리의 글로벌 고객들은 자체 엔터프라이즈 동영상 프로젝트를 중국 지역으로 확대할 수 있다.
일본에서 거래 총액 기준 43퍼센트 성장을 기록하고 2013회계연도 기준 국제 거래 총액 25퍼센트 성장을 기록한 소닉 파운드리는 최근 일본의 미디어사이트(Mediasite)와 네덜란드의 미디어미션(MediaMission), 두 개의 국제 기업을 인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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