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 금천, 영등포구 등에서 개최
‘찾아가는 희망취업박람회’는 17일 성동구를 시작으로 8월 28일 금천구, 9월 24일 서초구, 10월 1일 광진구, 10월 28일 영등포에서 차례로 열린다.
하반기 첫 희망취업박람회는 17일 오후 2시부터 성동구청 3층 대강당에서 열리며, 특히 이날 박람회에서는 이 지역 주요 산업인 제조업 관련 기업이 다수 참가해 인재를 채용할 계획이다.
박람회에서는 현장에서 구직자 면접을 실시하는 ‘기업채용관’과 구직자 대상 취업상담 및 알선을 해주는 ‘취업지원관’, 자치구 일자리센터, 유관기관 등이 참여해 기관별 주요 일자리 사업 홍보 및 취업 알선을 진행 하는 ‘부대행사관’이 운영된다.김의승 서울시 일자리기획단장은 “지역 내 인재를 발굴해 연말까지 700여명을 취업에 성공시킬 계획”이라며 “구직에 성공하지 못한 사람들도 다양한 교육과 일자리 알선 등 맞춤형 사후관리를 통해 지속적인 지원을 펼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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