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SK iBT의 국내 독점 대행사인 탕차이니즈에듀케이션은 지난해 12월 10일에 시작한 2015년도 2회차 시험(2월 1일 예정)의 원서 접수를 22일 마감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시험응시생들은 서울, 경기, 인천, 대전, 전주, 대구, 부산, 광주, 수원 등 전국 개 도시에 설치한 30개의 고사장에서 시험을 치르고 3월 8일에 성적을 통보받게된다.
HSK iBT는 인터넷과 컴퓨터를 이용하기 때문에 지필시험보다 답안을 적어 넣기가 편하다. 답안을 밀려 쓸 염려도 없고 컴퓨터로 병음을 찾으면 되므로 작문 항목에서도 좋은 점수를 받기가 수월하다.
탕차이니즈에듀케이션의 원철훈 부사장은 “중국어 능력시험에서 높은 급수를 빨리 따고 싶으면 지필시험보다는 컴퓨터를 활용한 IBT 방식을 선택하는 게 낫다”면서 “홈페이지에서 모의고사로 체험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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