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토요일 오전10시-12시
재한동포교사협회는 작년 6월에 제1어울림주말학교(구로도서관)개교하여 1년 만에 두 번째 어울림주말학교를 운영하게 된 셈이다.
이번에 개설된 어울림토요학교는 영등포구의 지원사업 일환으로 영등포 관내에 거주하고 있는 중국동포자들을 위해 운영하게 된다. 재한동포교사협회는 어울림토요학교 외에도 한국에 입국한지 6개월 미만인 중국동포 및 이주민들을 위한 ‘생생정보’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교사협회는 "최근 들어 동포자녀들이 부모 따라 국내에 많이 유입되면서 자녀들이 여가활동 및 단체활동에 대한 문의가 많아졌다"고 밝히고 "이에 재한동포교사협회에서는 학부모들의 요구와 자녀들의 희망사항을 참고하여 즐겁고 유익한 주말을 보낼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중국동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