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중국인 전용 면세점 '화지성'을 운영하는 허홍녀 대표의 말이다.
지난 13일 중국 아주실버교류연맹 회원 30여명과 함게 국회를 방문한 허홍녀 대표는 한중문화교류의 선봉에 서있다. 서울 은평구 신사동 소재 ㈜화지성은 설립 된지 4년이 지났다. ㈜화지성은 한국의 우수한 건강 식품을 중국, 태국 등지에 수출하는 기업으로 중국인 전용 면세점 이다.
이곳 면세점에서는 중국, 태국, 베트남 등지에서 한국을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한국의 건강식품을 저렴하게 판매할 뿐만 아니라 상호 문화교류를 위해 한국의 노인복지관을 방문하여 김치만들기, 한국 춤 배우기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양국 간 우호증진을 위해 힘쓰고 있다.
㈜화지성은 중국의 거대그룹 '유창국제'의 '왕전 동사장'이 지분을 보유하고 있으며 그도 또한 한중우호증진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유창국제'는 한국의 우수한 제품들을 중국으로 수입하여 판매하고 있다. 특히 우수 사원과 우수고객들을 한국으로 인센티브 여행을 보내고 있으며, 지난 2014년 8월에는 충청북도 이시종 도지사가 상해의 ‘유창국제’ 본사를 방문하여 한·중 문화교류 및 다양한 비즈니스의 합작을 약속한바 있다.
또한 유창국제 왕전 동사장은 중국의 실버세대들을 위해 나눔문화를 실천하는 경영자로서 알려져 있다. 중국 각 지역에 경로원을 설립해주고, 불우한 노인들을 위해 연간 수십억원을 기부하기도 했다.또한 중국 재해지역에 의약품, 식품, 생활도구 등 구호물품을 빠짐없이 보내고 농업발전을 위해 농업연구소를 설립하여 기증 하는 등 수많은 기부활동으로 중국 정부로부터 각종 표창을 수상 하였으며 많은 중국인민들의 칭송을 받고 있는 인물이다.
㈜화지성은 왕전 동사장이 한중교류의 교두보로 삼고자 화지성 허홍녀 대표와 합작하여 4년전 만든 회사이다. 지난 4년간의 한중합작으로 서로의 신뢰가 깊어 졌으며 그 신뢰를 바탕으로 ㈜화지성과 중국의 '유창국제'는 많은 노력과 의견교환을 통해 미래가치 창조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편, 양사는 한국과 중국 및 아시아 전 국가의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아주실버교류연맹'을 설립했다. 협회설립 후 한국과 중국, 일본, 태국 등지의 많은 기업들이 뜻을 같이하여 동참하고 있다.
아주실버교류연맹 출범 후 아시아권 국가 간의 문화교류는 물론 다양한 정보와 비즈니스 모델을 공유하여 각 국가 간 발전과 서로 상생하는 공동체 형태의 사업을 진행 하고 있다.
허 대표는 "아주실버교류연맹에서 발생한 이익금의 일부는 사회에 환원하여 불우한 이웃을 돕기 위해 쓰여 지고 있으며, 특히, 낙후된 지역을 개량하는 공동의 목적을 위해 사용된다."라며 "이를 위해 화지성은 미약한 힘이나마 보태고자 노력하고 있다"라며 "장차 화지성이 한·중·일 등 모든 국가 간의 우호증진과 평화를 위해 크게 기여할 수 있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