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형 진로탐색 프로그램…대학생 100여 명 선발, 2박 3일 캠프 운영
【중국동포신문】KT&G(사장 백복인)가 진로 문제로 고민하는 대학생들에게 직무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는 ‘상상나침반캠프’ 2기 참가자를 오는 1월 3일까지 모집한다.
‘상상나침반캠프’는 취업을 목표로 하지만 진로와 직무 선택으로 고민하는 저학년 대학생들을 위해 KT&G가 개발한 취업 길잡이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역량 진단과 직무분석 등을 통해 향후 진로 설정에 도움을 받게 된다.
대학생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KT&G 상상유니브 홈페이지에 지원서를 작성하여 접수하면 된다. 서류심사를 거쳐 최종 100여 명이 선발되며, 캠프는 내년 2월 1일부터 3일까지 KT&G 인재개발원에서 진행된다.
KT&G는 ‘상상나침반캠프’와는 별도로, 취업을 앞둔 고학년 대학생들을 위한 실전 취업 컨설팅 프로그램 ‘상상커리어캠프’를 2014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올 하반기 1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상상커리어캠프’는 내년에도 계속되며, 개인별 상황에 따라 두 프로그램 중 적합한 것을 선택하면 된다.
KT&G 관계자는 “상상나침반캠프 1기를 시작으로 대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노력해 왔다”며, “더욱 세분화된 직무탐색과 멘토링을 강화한 이번 ‘상상나침반캠프’가 대학생들의 진로설정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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