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동포신문=중국망】2016년 말까지 해외에서 유학을 마치고 중국으로 돌아온 중국인 유학생은 265.11만 명이며 2016년에만 43.25만 명이 귀국길에 올랐다.
중국과 글로벌 싱크탱크에서 최근 발표한 <2017 중국 귀국학생 취업 창업 조사보고>에 따르면 중국 공산당 제 18차 전국대표회의 이후 해외에서 유학을 마치고 중국으로 귀국하는 학생의 수는 역대 최고치를 기록할 것이다.
2016년 말까지 해외에서 유학을 마치고 중국으로 돌아온 중국인 유학생은 265.11만 명이며 2016년에만 43.25만 명이 귀국길에 올랐다. 2012년과 비교하여 15.96만 명 증가하였으며 증가폭은 58.48%에 이른다.
교육부의 조사에 따르면 올해 중국 귀국길에 오른 유학생의 수는 처음으로 해외로 출국하는 학생의 수를 넘었다. 이는 국내에서 펼치고 있는 후원, 지지, 해외 유학파 학생들의 귀국을 독려하는 정책들이 효과를 보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중국 내에는 이미 해외 유학생들을 위한 창업단지가 약 350개에 이르며 단지에 입주한 기업은 2.7만 개에 이른다. 이는 해외 유학파 학생들이 귀국하여 창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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