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동포신문】서울시교육청 소속 서울특별시교육청학생교육원은 가평영어교육원은 글로벌 시대를 맞아 미래역량을 갖춘 인재 양성 및 세계시민교육을 위해「글로벌문화체험 캠프 2기(중등) ‘니하오! 글로벌 어울림 한마당’」을 18일부터 21일까지 3박4일 간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중학교 1~2학년의 중국다문화 학생과 그 단짝 친구 80명을 대상으로 전 과정이 중국어로 진행되는 중국문화체험 프로그램 등이 진행된다.
다문화언어강사 8명이 진행하는 중국문화체험 프로그램으로는 △ 함께 떠나는 중국 배낭여행 △신나는 중국 전통놀이 △쿠키로 표현하는 중국문화 △색깔따라 경극 속으로 △유쾌․상쾌․통쾌 미래교육 등이 있다.
기타 특별 프로그램으로는 각 분야별 전문강사가 진행하는 △ 특강(‘당신과 나는 특별한 사람’) △팀워크 나이트(도전! 카프라) △레크레이션(우리는 친구!) △현장체험학습(나미나라 공화국) △도전! 골든벨, 어울림 카니발(플리마켓) △미니올림픽, 아웃도어 스포츠 등이 있다.
특히, 입소식과 퇴소식 사회를 학생들이 직접 진행하도록 하는 등 학생 중심의 캠프로 운영할 계획이다.
가평영어교육원은 그 동안 다년간 다문화 교육을 위해 노력해온 전문가들로 구성된 태스크포스팀(T/F)을 운영하였으며, 8명의 다문화언어강사와의 사전협의회를 거쳐 학생들의 수준과 흥미에 맞는 양질의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가평영어교육원 관계자는 “2018년 상반기에는 중국문화권 학생 대상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하반기에는 몽골문화권 대상으로 새로운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실시할 예정이며, 점차 대상 언어권을 확장시켜서 운영할 계획이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가평영어교육원은 영어뿐만 아니라 세계 여러 나라의 언어를 체험할 수 있는 글로벌 언어 교육기관으로 역할을 확대할 계획이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