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동포신문】여행사는 정부지원도 못 받고 있어도 누가 본 실정을 알아주고 있는지....
모든 여행사의 입금액은 고액이나 전부 수입이 아니다.
예전에 비해 단체여행은 거의 없고 소규모 인원으로 액수는 높아도 "마진율 5%대를 여행사 운영자금으로 사용"되며 다수의 여행사는 돌려막기로 운영되고 있는 영세 업종이다.
코로나19는 여행사에 직격탄을 때리고 또 아수라장을 만들어 망연자실로 탈출구가 없다
고객이 납입한 여행대금은 전액 환불이라는 큰 감당 속에 망연자실로 보였으나 잠시면 끝나겠지 하다 모든 여행사의 주력인 하늘길이 사라졌다.
모든 여행사는 전액 환불 부담 속에 일부대출금과 카드대금은 전혀 막을 길이 없어 연체로 돌아서고 있는 여행사가 대부분이다.
또한 사무실 임대료와 관리비 직원들 급여 환불금 대출 카드대금을 어떻게 할 수 있는 상황은 전혀 없다.
정부는 여행업에 정부 융자정책만 내놓았다. 실제로 정부 융자받을 여행사는 거의 없다.
정부 융자는 매출 실적이 있어야 한지만 여행사는 판매수수료 10%에서 1%만 매출로 잡혀 1년 매출은 소규모로 신용보증에서 요구하는 재무와 매출에서 전체 미달이다.
정부지원은 피해를 최대로 본 여행사는 융자는 절대 못 받고 많은 여행사들은 코로나 19보다 “당장 다가오는 대출과 카드대금에 몸서리”를 치고 있다.
다행히 새마을 금고는 대출을 유예해주고 있으나 새마을 금고외 모든 금융사들은 대출 유예가 전혀 없이 “빛 독촉에 열을 올려 여행사들은 살아도 살아 있는 것이 아니다” 며 큰 목청들이 나오고 있다.
많은 여행사들은 2월 1일부터 수입은 10원도 없고 휴대폰 요금도 못 내며 다음 달부터 휴대폰도 발신 정지 된다며 큰 걱정을 하고 있다.
모든 여행사들은 이렇다 할 희망과 탈출구는 전혀 없이 4월부터는 생계의 위협까지 예상되어 정부에서 여행업에 대책이 급하게 필요한데 여행사는 영세업종으로 정부의 수혜를 받을 수 있는 여건은 전혀 없다.
여행사 대표들은 정부수혜를 못 받아도 당장 카드대금 유예와 집 대출금 유예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큰 목청으로 요구하고 있다.
한편 해외 하늘길이 막혀 제주도 국내여행의 수효는 절망이다.
제주도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호반건설에서 운영하는 퍼시픽 랜드는 요트, 제트보트, 엘마리노디너뷔폐, 공연을 주력하는 관광지는 3월 2일부터 문을 닫았다.
많은 관광지들과 많은 호텔이 문을 닫아 제주도 여행은 정상적인 진행이 어려운 실정이다.
제주도 전문 고급여행을 진행하는 주)국제드림항공은 예약이 들어와도 제주도 고급관광지가 거의 문을 닫아 고객 유치를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정부는 하루빨리 여행사의 빈약한 현장을 살펴보고 대출금과 카드는 하루빨리 유예를 해줘야 줄도산을 막을 수 있다며 많은 여행사들은 힘없는 목청을 크게 외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