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동포신문】 한국에서 거주하는 중국동포는 분명히 중국인이다. 그러나 중국대사관은 자국민에게 여권의 목줄을 쥐고 있어 중국인에게 체류의 고통을 주고 있는 격이다.
한국에서 중국여권을 들고 거주하는 중국동포는 국적이 중국이다. 여권 만료된 이들의 애로사항은 여권이 있어야 중국을 들어가던지 체류를 변경 할 수 있으나 이들은 만료된 여권으로 발을 동동 굴리고 있는 상태다. 그러나 중국대사관은 방문을 못하게 하고선 전자 예약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중국대사관에서 시행하는 여권 전자예약은 수효를 전혀 미치지도 못하며 소량만 예약하도록 하고 있으나 예약이 나오면 순식간에 여권예약이 사라져 중국동포들은 손이 빠르거나 고성능 컴퓨터가 아니면 예약을 못 잡는다며 말하고 있다. 중국 대사관은 매번 이런 식으로 하고 있어 그야말로 똥개 훈련시키는 제도라며 중국동포들은 대사관 정책에 울분을 터트리고 있으나 대사관은 전혀 개선이 되지 않고 있다.
한편 만료된 중국여권 소지자중 컴퓨터를 다루지 못하는 40대 이상은 여행사에 부탁하는 수준이다. 대사관은 여권만료가 다가오는 중국인 (중국동포)에게 여행서류로 발급받아 중국현지에서 여권을 받으라며 대사관의 정책이다.
여권만료일이 다가온 중국동포들은 여행사에 찾아와서 하루하루가 불안하다는 목청들이다.
그러나 대사관측은, 다급하면 여행서류를 받아서 중국에 가서 여권을 받으라는 정책으로 유도하고 있으나 중국동포들이 쉽게 받아들이지 못하고 있는 이유가 있다. 이들은 중국에서 여권이 나올지 의문이 있어 안전하게 한국에서 여권을 받아야 한다는 목소리다.
한편 어제 대사관은 전자예약으로 1월 11일 오후 5시 여권 예약하라는 민원이 떴다.
그러나 11일 예약이 뜨자마자 순식간에 사라졌다. 예고나 공지 없이 60일 미만으로 남은 여권만 예약하라는 제도였다.
그러나 수도권의 약 90여개 여행사들은 만료일이 다가오는 30~50여개 이상씩 여권을 받아놓은 상태다. 이번 여권 예약은 공지도 없이 60일 이내만 예약하라는 제도로 여행사들은 30~50여개의 여권 중 60일 이내를 선별하다 거의 예약을 못하고 순식간에 예약이 종료 되였다. 그야말로 닭 쫓던 개 지붕 처다 보는 격이다.
또한 중국동포들과 많은 여행사들은 허망하여 하늘을 찌를 듯한 분통을 참지 못하여 이들은 대사관에 전화해도 받지도 않고 메일 보내도 답변이 없다며 중국동포들의 목소리는 중국대사관에서 우리들의 사정을 알아 달라며 힘없는 목청을 크게 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