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동포신문】 발달하는 보이스피싱은 우리의 관심 속에 잡을 수 있다.
최신 보이스피싱은 코로나로 인해 은행에서 돈 줄을 쥐고 있자 정책자금 대출로부터 시작된다.
보이스피싱의 수법은 이렇다.
앱을 설치하도록 유도한다. 대출절차상 프로그램에서 주소 주민등록번호 휴대폰번호를 입력하면서부터 앱이 설치된다.
앱이 설치되면 휴대폰속의 전화번호와 카톡대화는 이들의 손으로 넘어가며 일반전화는 감청하고 휴대폰 카메라로 주변상황을 쳐다본다.
금융권 전화와 각 기관 전화는 이들이 전화를 받아 상담하면서 국민의 권리를 상실하며 국가와 단절된다.
이들이 최근 사용하는 수법이 대환대출이다. 대환대출이 승인 됐다며 기존에 있는 대출을 변제하는 조건이라며 말하고 30분도 안 되어 00사 차량 캐피탈 또는 00은행의 채권부 라며 전화 와서 대환대출이 안 되는 상품인데 몰랐냐며 보이스피싱 조직원이 협박을 하며 은행에 지급정지를 설정하였다 라며 말하는 게 사기다.
일당들의 은행 담당자는 00 금융권에서 지급정지를 걸어서 빨리 풀면 입금하여 준다며 사기를 친다.
순서적으로 풀면 3일 이상 소요되는데 수동으로 풀면 입금즉시 바로 풀린다며 말하고 이들은 양쪽이 온갖 거짓말로 말하여 현금을 퀵에 주면 바로 풀어준다며 현금을 요구하는데 100% 사기다.
또한 앱이 설치된 본인 휴대폰으로 관련 금융기관에 전화하면 조직 일당들이 여러파트로 나눠서 전화를 받아 속을 수 밖에 없다.
이때 본인 휴대폰과 멀리 떨어져 "다른 전화로 금융기관에 전화"하면 속은걸 알 수 있다.
보이스피싱은 만날 장소를 정해주는데 주정차를 못하는 학교 앞으로 정하는 게 다수며, 이들 일당은 본인차로 약속시간 10여 분전 약속장소를 돌며 탐색한다. 돈을 전달 할때는 블랙박스가 작동하는 자동차 앞에서 전달해야한다.
보이스피싱에 돈을 건네주었다면 당황 하지 말고 약속장소 인근의 차량 블랙박스를 확보하여 경찰에 신고하면 인근 관제 앱 카메라에서 추적하여 이들 일당 동선을 파악하여 빠른 검거를 할 수 있다며 경찰은 말했다.
이들은 경상도 억양과 조선족 특유의 억양을 사용하는 중국동포 일당으로 보이며, 전화번호는 필리핀에서 활동 중인 전화번호라며 경찰은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