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차가 빠르게 달릴 때 쿵 꽝 하는 진동에 건물이 흔들려... 주민들은 김제시와 도시가스에 여러 차례 도로 파손에 대책을 세워 달라 했는데 나 몰라라 하는 행정에 시민은 김제시가 썩은 행정만을 하고 있다며 포기했다.
【중국동포신문】 김제역에서 금산사 가는 방향 약 20m에 왕복 4차선 도로를 굴착하여 도시가스 배관을 약 5년 전에 매립하였다고 취재 중 주민들은 말했다.
도시가스 배관을 매립 하기 위해 김제역 옆 왕복 4차선 도로를 절단하고 배관을 매립하였는데 굴착된 도로가 굴곡이 심하자 주민들이 도시가스 측에 민원을 넣어 도시가스 측에서 수년 전에 공사를 한번 하여줬다며 말했다. 그 이후는 나몰라 한다며 주민 A씨는 말했다.
도로가 파손된 지점에서 30여m 떨어진 A씨의 2층 주거용 건물 기둥에 길게 금이 갔다.
A씨의 말에 의하면 덤프차와 대형차가 빠르게 굴절을 넘어 갈 때 '지진이 난 것처럼' 건물이 통째로 흔들리며 심야에 침대에 누워 있으면 침대가 심하게 진동을 느껴져 쿵 꽝 진동보다 김제시가 시민의 말을 무시하는 정책에 “화가 나서 잠을 못 이루는 날이 많아” 심한 스트레스에 시달린다며 A씨와 주택가 주민들은 목청을 높였다.
또한 인근 주민들은 도시가스 측과 김제시에 “도로를 복구하여 달라고 여러 차례 민원을 넣었으나 들은 척도 하지 않는다”며 주민들은 입을 모아, 건물 기둥에 금 가도 주민의 말을 무시하는 ‘김제시는 썩은 행정’이라며 해당지역 주민은 강한 불만의 목청을 크게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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