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동포신문】21년을 마무리하는 12월, 용문면사무소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의 손길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는 따뜻한 소식이 전해졌다.
27일 용문면에서는 겨울철 난방비로 어려움이 있는 저소득계층을 위해 용문면 소재 원광한의원(원장 김종복)에서 성금 200만원, 용문면주민자치센터 자원봉사자회에서 100만원을 기탁, 대상자를 선정하여 난방유를 전달할 계획이다.
용문면에서는 12월초부터 사랑나눔봉사단 참여자, 메르헨어린이집 등 각계각층에서 27일 현재 성금 6백9만6천원, 백미10kg 100포, 베지밀 50박스 등 한파의 기온 속에서도 성금과 물품이 용문면사무소를 통해 지속적으로 들어오고 있다.
조종상 용문면장은 “어려운 이웃에 대한 따뜻한 마음을 가진 용문면민들이 많아 기부의 행열이 넘쳐난다”며 “따뜻한 용문, 사람중심 복지용문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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