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동포신문】 요즘 치솟는 기름값과 전기료 등, 상가들은 손님이 없는 시간에 문을 열고 전기를 아끼고 영업하는 와중에 공사장 입구에서 대기하는 레미콘 차는 시원하게 에어콘까지 켜고 이중 주차하며 교통을 방해하고 시동을 켠 상태에서 운전자는 핸들에 발을 올리며 시원하게 휴식을 취하고 있어 소음에 못 견디자 이를 바라본 상가주민들이 문을 가볍게 노크하고 이동을 요구했으나 레미콘 기사는 차를 왜 치냐며 시비를 걸고 나서서 화가 난 상가 주민들은 112에 신고하자 레미콘 기사는 차를 이동하였다.
대부분 상가들은 손님이 없는 시간에 출입문을 열어놓고 영업을 한다. 신형 6기통 터보 인터쿨러를 장착한 레미콘 차량 엔진에서 나오는 소음으로 상가 안은 울림 현상까지 더해 영업을 할 수 없다. 그러나 레미콘 운전자는 “세금내고 장사한다며 소음을 내도 괜찮다”라며 말했다.
레미콘 기사의 말에 어이없어 상가 주민이 112에 신고하자 이동을 하였다.
한편 출동한 경찰은 이러한 일이 있을 땐 경찰에 신고하여 달라며 말했다.
저작권자 © 중국동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