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동포신문】 성남 태평동의 길모퉁이는 무분별하게 버려지는 쓰레기와 침출수로 모통이에 사는 중국동포 주민들은 아침마다 봉급 못 받는 길거리 청소원이 되어야 한다.
넘처 나고 무분별하게 버려지는 쓰레기는 이해되지만 음식물 쓰레기에서 침출수가 흘러 참을 수 없을 만큼 악취가 심하자 모퉁이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악취에 참다못해 주민이 나서서 물청소를 하고 있다.
쓰레기는 집 앞에 버려야하나 중국동포와 외국인이 거주하는 길모퉁이와 전붓대만 있다면 쓰레기 버리는 보관소가 된다.
참다못한 주민은 성남시청에 민원을 넣었지만 답변은 우리도 방법이 없다고 말했다며 주민의 목소리다.
성남시는 길 모퉁이에 무분별하게 버려지는 쓰레기와 음식물 침출수로 무더운 여름에 악취로 고생하는 주민의 복지는 모르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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