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사회적경제원, 인도 사회적경제 관계자 13인 대상 연수 실시
- 도내 사회적 경제조직 탐방 등 사회적 기업가 역량 강화 지원
- 도내 사회적 경제조직 탐방 등 사회적 기업가 역량 강화 지원
【중국동포신문】경기도사회적경제원이 8월 21일부터 2주간 진행한 ‘인도 사회적기업가 역량강화 초청 연수’가 3일 종료됐다.
경기도 사경원은 ‘코이카(KOICA) 글로벌 초청 연수사업’에 따라 인도 사회적기업가 13명을 초청하고, 사회문제 해결에 앞장서는 한국의 사회적경제 현장을 돌아보며 자국에서의 적용 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참가자들은 유관기관 방문을 통해 국내 사회적경제 제도와 지원체계를 학습하고 도내 사회적경제조직 현장을 탐방하며 우수사례를 확인했다.
연수기간 중 개최된 2024 경기 사회적경제 박람회에도 참석해 다양한 사회적경제조직 관계자와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에 참가한 스미타 싱갈(Smita Singhal)씨는 “2주 동안 한국 사회적경제의 발전된 모습과 성장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며 “이를 바탕으로 인도에서도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유훈 경기도사회적경제원장은 “참가자들이 이번 연수를 통해 사회적기업가로 성공하기 위한 전략과 통찰을 얻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은 인재양성 교육, 도민 참여 프로그램 운영 등 사회 가치를 확산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사회적경제원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경기도사회적경제원 사회가치확산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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